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다음달 1일부터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0년형 모델 '더 럭셔리 그랜저'의 사전계약을 받습니다. 다음달 16일 출시되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그랜저TG 출시 이후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모델로 내장 패키지와 각종 사양이 추가됐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외관 변경과 신사양 채택 등을 통해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