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공업생산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10월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 늘어나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추석이 지난해보다 한 달 늦은 10월에 잡혀 조업 일수가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4.2%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업생산이 7개월 연속 증가했고 소비재판매도 자동차 세제지원과 추석명절 영향으로 9.8% 늘어났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