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귀병과 난치병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치료비 1억 원과 헌혈증서 1천 장을 기부했습니다. 도로공사가 이번에 전달한 치료비 1억 원은 헌혈에 기여한 직원에게 상품권을 주고 해당 직원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기부 상품권 제도'을 통해 마련한 5천만 원과 회사 지원액 5천만 원입니다. 또 헌혈증서 1천 장은 지난해 도입한 '헌혈뱅크'를 통해 모은 것 가운데 일부로, 남은 2천500여 장도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