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풀터치스크린폰이 시장 진입 2년 만에 누적 5천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올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풀터치스크린폰 판매량은 4천만대를 넘어서 지난해 대비 4배 가량 급성장했습니다. 또 전 세계 풀터치폰 소비자 3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삼성 제품을 구입했으며 삼성전자의 풀터치폰은 유럽과 미국, 한국 등 전 세계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부터 미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을 통해 풀터치스크린폰 기반의 전략 스마트폰 '옴니아2'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전역에서 풀터치폰 출시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