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저점 밑으로 하락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월말 결제수요 유입으로 장중 상승하며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이 오른 1155.3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미국 증시 소폭 상승과 글로벌 달러로 약세로 전날보다 1.8원이 내린 1151.5원으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1150.6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