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경관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전망쉼터가 양화대교 남단 상류와 하류에 개관합니다. 종이학을 형상화한 전망쉼터의 이름은 각각 카페 아리따움 양화와 카페 아리따움 선유로 5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당산철교와 여의도를 조망할 수 있는 카페 아리따움 양화는 허브차와 주스, 커피 등의 음료를 판매하고, 선유도공원과 성산대교, 월드컵분수가 보이는 카페 아리따움 선유에선 음료 외에도 와인, 막걸리, 칵테일 등 주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망쉼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10~3월에는 오전11시~오후11시, 4~9월엔 오전10시~자정까지 운영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