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국내 대표적인 두 반도체 업체가 차세대 메모리 시장 선점을 위해 공동 연구에 들어갑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지식경제부는 240억원을 투자해 한양대에 민관합동 '차세대 메모리 산학연 공동연구센터' 구축하고 차세대 메모리 주력제품으로 유력한 STT-MRAM에 대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연구센터에는 국내 최초로 300mm 반도체 장비가 도입되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서 각각 3명과 4명의 연구원이 파견돼 차세대 메모리 원천기술에 확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