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상가 가치 전망에 대한 심리가 위축되며 지수가 두달 연속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 동향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택, 상가 가치전망 CSI(소비자심리지수)는 한달 전 보다 2포인트 하락한 108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상가 가치 전망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난 9월 이후부터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수자체는 떨어졌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웃돌고 있어 2010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