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경영 여건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은 각계 인사들과 함께 모인 경제동향 간담회 자리에서 대기업들의 업황이 상당폭 개선됐지만 중소기업 업황 개선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을 보다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했습니다. 경제전반에 대해선 회복세가 뚜렷하지만 미국 등 선진국 경제의 회복정도에 따라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