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25일 강원도 횡성에서 구자준 회장과 조원용 횡성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희망의 집’은 강원도 횡성에서 일본인 홀어머니와 살고 있는 유소은(가명, 여, 13세), 상현(가명, 남, 11세) 남매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희망의 집’ 제막식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LIG손해보험과 남매 가족과의 ‘자매결연식’에 이어 아이들의 방 벽면을 화사하게 꾸미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은 “LIG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희망’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완공식에 앞서 소은, 상현 남매가 재학 중인 횡성군 춘당초등학교와 LIG손해보험 원주지역단과의 자매결연식도 열렸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