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옛 광나루터가 낭만의 거리로 재탄생합니다. 광진구는 20억원을 들여 옛 광나루터였던 광장동 한강호텔에서 광진정보도서관까지 800m 구간에 낭만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밝혔습니다. 구는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보행을 위해 제방부분에 폭 3m의 목재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노후한 보도블럭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조망데크와 자전거 정거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