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담합 의혹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은행권의 금리 담합 의혹과 관련한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며 "관심을 두고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실태조사 결과 담합 정황이 포착되면 현장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