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은 (24일) "에코메트로 임직원들이 인천 논현고잔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주민들을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부터 인천 논현고잔 주민들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지원하고 있는 한화건설은 올해도 김장에 사용되는 배추와 무 등의 구매비용과 이를 지원할 자원봉사 인원을 지원했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배추 800포기는 박스로 포장돼 주민자치회에 전달됐으며, 주민 자치회에서 선발한 400가정에게 돌아갈 예정입니다. 윤성식 한화건설 상무는 "에코메트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나눔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