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의 재활을 돕기 위한 재활보조기구 구입자금으로 2억원을 11월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 전달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재활보조기구의 조기 착용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전국에 있는 장애아동으로, 일정한 선정기준에 따라 선별하게 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성장기에 있는 보다 많은 장애아동들이 자신의 신체상태에 맞는 재활보조기구를 제때에 착용함으로써 신체장애를 완화하고 교육과 사회활동의 참여폭을 넓혀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가스공사는 료지원사업 뿐 아니라 본사와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별 봉사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연탄지원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계획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