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국가기관·공기업 선호 통계청의 올해 사회조사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의 청년층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은 국가기관과 공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은 직업을 선택할때 수입과 안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졸 신입사원 초임 월 218만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989개 기업의 임금협상 실태를 조사한 결과,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상여를 포함한 첫 임금은 월 평균 218만8천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력 1년차' 채용기업 급증 국내 기업들이 경기 불황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1년차를 신입사원보다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가 자사 사이트의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1년차 경력자 모집 비율은 29%로 지난해 18.5%에 비해 10%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중기 채용패키지 취업자 1만6천명 중소기업중앙회는 2004년부터 시행한 인력채용패키지 사업을 통한 취업자가 총 1만6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력채용패키지 사업은 정부가 15세 이상 미취업자에게 5년간 맞춤형 직무교육과 현장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취업까지 알선해 주는 것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