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경영대상] 예본안과…접수부터 치료까지 '풀케어' 서비스
예본안과는 접수부터 진료 · 치료를 받고 나갈 때까지 담당 직원의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풀 케어 서비스(Full Care Service)를 제공한다. 예본안과를 찾으면 접수 창구가 아닌 대기실로 먼저 안내받고 이곳에 편히 앉아 있으면 담당 직원이 찾아와 접수를 진행해준다.
접수가 끝난 후 이동할 때도 담당직원이 동행한다. 진료가 끝나면 이동식 카드 결제 단말기를 이용해 수납까지 앉은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다.
예본안과 네트워크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모든 진료기록을 전산으로 처리하는 '노 페이퍼 차트(No Paper Chart)를 비롯해 여러 번에 걸친 중복 검사를 통해 오차를 줄이는 매트릭스 검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 대기시간에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각종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종로 본원 4층에서는 종각의 전경을 즐기며 전문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커피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시 강연회,오페라 설명회와 같은 문화강좌도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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