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09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신용카드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을 도입하는 등 고객 불만에 대한 처리 과정을 표준화하는 데 노력해왔다. 올해 초에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에서 선정하는 소비자보호 우수 금융회사(OCPP)에 뽑히기도 했다.

삼성카드는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VOC-대쉬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불만이나 요청사항을 제기하면 표준화한 상담 유형에 따라 곧바로 담당 부서와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직원들의 철저한 CS(고객만족) 마인드 함양을 위해 모든 교육에 CS 프로그램을 기본 교과목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의 문의에 응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사내 자격증인 'CS마스터'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CRM(고객관계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전화 인터넷 이메일 상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문자 상담까지 가능한 모바일 상담센터도 운영 중이다.

삼성카드는 사회공헌 활동인 소비자 신용 캠페인을 8년째 벌이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 서울YMCA와 공동으로 벌이는 이 캠페인은 그동안 군장병 대학생 직장인 등 50만여명의 소비자에게 '건강한 신용사회 만들기'란 주제로 교육을 했다.

삼성카드는 또 청소년 장학금 지원은 물론 어려운 농촌을 위한 1사1촌 농어촌 돕기,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돕는 '사랑의 펀드',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365 자원봉사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