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1조8천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입니다. 금융투자협회는 11월 넷째 주 (11/23~11/27)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SK증권이 주관하는 신한금융지주 54회차 3천억원을 비롯해 총 69건 1조7천979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 주(11/16~11/20) 발행계획인 13건 8,19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56건이 증가하였고 발행금액은 9천789억원이 증가한 것입ㄴ다. 금융투자협회는 " 신한금융지주 등의 차환발행 금액이 몰리고 금통위 이후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면서 발행금액이 늘어나 모처럼 채권발행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