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오는 27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소상공인 3000여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집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SSM 허가제 도입,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 등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김경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정부가 소상공인의 주장을 수용하지 않으면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이며 내년 2월에 전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