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기준을 초과한 세균이 검출된 해태제과㈜의 초콜릿가공품 '자유시간'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식약청은 인천시가 실시한 수거검사 결과 이 제품 1g에서 기준치(1g당 1만개 이하)의 2배가 넘는 2만1천개의 세균이 검출된 사실을 통보받아 회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0년10월7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으로 식약청은 문제의 제품이 세균에 오염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