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섹터 펀드인 ‘동부 바이오헬스케어 증권투자신탁’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이 상품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전문의약품, 신약, 진단, 의료기기, 세포치료 등 다양한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주식에 50% 이상 투자합니다. 또 해외 대형제약사에 기술 수출 가능성이 높은 종목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변동성이 큰 섹터 특성을 감안해 주식 편입비를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관련기업의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에 투자하여 주식 변동성을 완화시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도 바이오, 제약 뿐만 아니라 의료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 분산투자를 통한 위험을 관리하며 그 중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이 가능한 업체와 확실한 현금흐름을 보유한 회사에 투자하는 만큼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구비한 펀드입니다. 주요 투자대상은 주식이 60% 이상 채권과 유동성 자산이 40% 미만으로 운용되며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이 이익금의 70% 입니다. 총보수는 Class A가 선취수수료 1% + 연1.2875% 이고 Class C가 연 2.2875% 입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이 상품은 향후 성장 가능성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대규모 지원 등을 감안 시 초고위험 성향의 고수익 추구고객과 장기투자 고객에게 적합 할 것으로 보여지며 포트폴리오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하기 좋은 상품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