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오바마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지난 4월 런던 G20 금융정상회의와 6월 이 대통령의 미국 워싱턴 방문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 핵 문제와 한미FTA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