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터가 올해 3분기 세계시장에서 레이저 복합기 제품군 5대륙 1위 석권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09년 3분기 A4 세계 레이저 복합기 시장에서 수량기준 시장점유율 27.3%로 2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A4 모노 레이저 복합기는 북미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1위, A4 컬러 레이저 복합기는 유럽과 동남아 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에서는 레이저 제품군 전 품목에서 수량과 금액 기준 모두 1위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용 편의성과 경제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원터치 프린팅' 기능과 같이 소비자가 원하는 편리한 기능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