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수목원 예정부지에서 쌀을 경작해 불우이웃에게 기증했습니다. 구로구는 (18일) 항동 푸른수목원 예정지에서 경작된 쌀 8120kg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유휴부지의 활용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같은 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