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엘이디웍스(대표 채균)가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SPIN TV 국내 판매와 마케팅 업무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SPIN TV는 수백 개의 LED가 일렬로 삽입이 되어 있는 LED모듈바가 일정 간격으로 여러 개가 배치되어 설치된 원형 프레임을 고속으로 회전을 시키면서 회전 속도에 맞게 영상을 각 바에 표출시키면 눈의 잔상효과에 의해 하나의 고화질 영상이 원통면에 발생하게 하는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장치로 360도 어디에서나 영상을 동일하게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의 뛰어난 영업 네트워크와 노하우와 엘이디웍스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접목으로 새롭고 고부가의 LED 응용시장의 확대가 기대가 된다. 우선적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양사간의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시스템 구축으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유승국 LG전자 커머셜 솔루션팀장은 "빠른 속도로 커져가는 시장 내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엘이디웍스와 지속적인 협력 및 개발을 통해 스핀TV의 기술을 단계적으로 향상 시켜나갈 예정"이라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