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조간신문 브리핑 한국경제신문 1. 삼성생명 내년 상반기 상장 삼성차 채무상환 위해 삼성은 5조원에 가까운 삼성자동차 채무 상환을 위해 삼성생명의 상장을 추진한다. 삼성생명은 주간사 선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 수조원대의 공모 자금을 조달해 향후 글로벌 보험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초 주간사가 선정되면 준비작업을 거쳐 이르면 내년 4월쯤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2.세종시 입주기업에 개발이익 보장 아파트·상가 분양 가능 정부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대기업이나 대학에 원형지(개발되지 않은 땅) 개발을 허용하고,여기에서 생긴 개발이익을 투자비용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운찬 공동위원장은 세종시가 경제 허브, 과학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운찬 총리와 공동으로 맡는 민간위원장에 송석구 가천의대 총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민관합동위원회가 출범했다. 3.공공기관 학자금 무상지원 폐지 내년부터 7곳은 임금삭감 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공공기관의 총 인건비를 내년에도 삭감하는 내용이 포함된 '2010년도 공기업 · 준정부기관 예산편성 지침안'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예산편성 지침에 따르면 총 인건비를 동결하고, 학자금 무상지원, 저금리 주택대출등을 폐지한다. 4. 10대 핵심소재 개발에 1조 지원 2018년 기술수준 선진국 90%로 지식경제부는 선진국의 60% 수준인 핵심소재 기술 수준을 90%까지 높이기 위해 오는 2018년 까지 1조원을 투입해 경쟁력을 갖춘 소재산업을 개발하는 부품소재 경쟁력 제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한국의 브랜드가 될 수있는 10대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해 소재 생산및 수요 기업,학계,연구기관등으로 이뤄진 기업형 사업단을 만들기로 했다 5. 중국, 두만강유역 본격 개발 대북 경협 활성화 시사 중국 국무원은 중국 지린성 창춘과 지린시,옌볜 조선족 자치주 투먼시를 동북아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창-지-투 개발 선도구 지정안'을 승인했다 그동안 지린성 차원에서 추진돼온 '창-지-투 육성안'이 국무원승인을 거쳐 국가사업으로 승격됨에 따라 두만강 유역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6. 전매금지 풀린 판교…매물 나온다 중대형 분양권 급매물까지 등장 지난 15일부터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의 중대형 아파트 전매제한(3년)이 풀리면서 올여름 이후 치솟던 판교 아파트 호가가 내림세로 돌아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판교신도시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85㎡를 초과하는 판교 중대형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이 지난 15일로 3년이 지남에 따라 아직 입주(명의이전 등기)하지 않은 분양권 상태의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 조선일보 올 대입 정시 수능 반영↑논술↓ 다음달 부터 실시되는 2010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전국 199개 4년제 대학 총 15만 8,6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예년 처럼 학교생활기록부 수능 성적 면접고사등이 주요전형요소가 될것이라고 한국 대학 교육 협의회가 발표했다. 동탄 2지구 2012년 돼야 분양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인 경기도 화성 동탄 2지구 아파트 분양계획이 당초 계획 보다 2년 이상 연기돼 2012년이 돼야 분양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신불자' 신용등급 회복 빨라진다 신용회복 위원회는 신용정보회사인 코리아 크레딧 뷰로와 공동으로 2년이상 성실히 빚을 갚는 금융채무 불이행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평가모델을 개발해 내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달러당 1.154.8원··연중 최저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이전 거래일보다 5원50전 떨어진 1,154원 80전으로 지난 15일 기록한 연중 최저치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원가치가 오르데는 글로벌 달러 약세와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동아일보 삼성전자"탕정2단지에 10조 추가 투자" 삼성전자는 2011년 부터 2015년 까지 탕정 2단지에 10조원을 쏟아부어 세계 최대의 크리스털 밸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LCD,태양전지,OLED등 회사의 디스플레이 생산단지를 집결 시킨다는 복안이다. "R&D 예산 확대 GDP 5% 까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기계연구원 간담회에서 연말까지 R&D혁신 방안을 내놓겠다며 R&D 예산을 국내 총생산의 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정부 방침을 확인했다 한겨레 하토야마 총리,과거사 청산 의지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정책 강연에서 과거의 침략전쟁을 반성하고 자신이 내건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 실현을 위해서는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이 진정한 화해를 해야한다는 의식을 나타냈다. 국민 소득1만7천달러··4년전 수준 성장둔화와 환율상승 영향으로 올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4년전인 2005년수준으로 떨어질것으로 한은은 전망했다.이는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1만9,231달러에 비해 11%나 줄어든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