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매일유업이 보건복지가족부가 뽑은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7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기관 등 20개소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합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AA 등급을 받은 곳은 아시아나항공과 매일유업, 부산은행 등 기업체 5곳과 관세청과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등 기관 8곳입니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통해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기업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