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오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말레이시아 이슬람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이슬람금융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증시자금조달 및 투자기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다토 유슬리 유소프 말레이시아거래소 이사장과 다토 닉 람라 말레이시아 증권관리위부위원장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이슬람금융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금융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