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후순위채권 청약을 받은 결과, 300억원 모집에 991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와 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8.3%의 확정금리가 많은 자금을 유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에 판매된 후순위채권은 만기 5년 2개월짜리이며 발행금리는 연 8.3%, 매월 이자를 후지급하는 이표채방식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