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중국 최대 모니터 제조 브랜드 AOC와 함께 IPS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중국 LCD모니터 시장 석권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15일 중국 모니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AOC와 '중국시장 내 IPS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약을 맺고, 세계 모니터 시장의 27% 차지하는 무한한 잠재력의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OC는 IPS 기술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경병'이라는 로고를 신문 및 POP 광고와 각종 판촉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유통매장의 프로모터들과 전문가 집단에게 IPS 기술의 장점에 대한 홍보.교육 실시, 전시화.로드쇼 비교 시연을 실시하게 됩니다. IPS 기술은 상하좌우 어디에서 보아도 변함없는 화질을 제공하고 빠른 동영상을 번짐 현상 없이 구현, 화면을 터치해도 번쩍이는 현상이 적어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