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중소기업중앙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MOU를 13일 체결합니다. 이는 지난 6월 KT가 발표한 IT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방안의 일환입니다. KT는 이미 최저가입찰제가 아닌 일물복수가 도입을 주 내용으로 구매제도를 개선했고 지난해부터 모두 85건에 달하는 특허 기술 등을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저렴하게 부여해주고 있습니다. 또 중소상공인을 위해서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 지원합니다. 이석채 KT 회장은 “협력사가 건강해야 KT가 건강해진다는 측면에서 기술을 보유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협력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은 KT의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