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대표이사 지대섭)는 '애니홈종합보험'을 SC제일은행과 인터넷 '마이애니카'을 통해서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SC제일은행과 마이애니카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은 기존 오프라인 상품과 보장내용은 동일한 반면 가격은 기존보다 4-10% 저렴합니다. 애니홈종합보험은 가정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배상책임 같은 큰 위험에서부터 가전제품 수리비용, 열쇠 수리비용 까지 폭넓게 보장해 준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보험료는 월 1만~3만원으로 자가건물플랜과 임차건물플랜으로 나누어져 있어 소유주와 임차인 모두 자신에게 딱맞는 가입설계가 가능합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애니홈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판매채널을 다양화 했다"며 "앞으로도 일반보험 틈새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