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이 국내 최초로 '녹색금융사(Green Finance Examiner)' 과정을 개설합니다. 이 과정은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사의 녹색금융업무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과정 이수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녹색금융사' 자격증이 수여됩니다. 자격증 과정 개발에는 국내 최고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녹색성장과 녹색금융, 녹색산업과 기술분석, 녹색여신, 탄소금융, 녹색금융상품 및 서비스개발 등 총 5개의 모듈로 구성됐습니다. 오는 26일부터 3주간 진행될 '녹색금융사' 과정은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입니다. 김상민기자 s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