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 - 본격화되는 모멘텀 회복. 기저 효과에 이은 상품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670,000원 ● 향후 주가모멘텀 회복 기대. Valuation도 매력적인 상태 - 금년 중 동사의 주가는 매우 부진한 양상이나, 향후 주가모멘텀 회복을 기대할 만 함 1) 기저 효과와 상품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4분기부터 이익모멘텀 회복 예상 2) 과거 대비 매력적 투자 지표(2010년 PER 15.0배, 생명 지분 가치(장외가 50.5만원) 제외시 영업가치의 PER은 12.9배에 불과, 2000~08년 프리미엄 28~120%, 평균 73%) 3) 중국 사업도 금년 2~3분기를 저점으로 점진 개선될 것이라는 점 등에 기인 - 동사의 목표주가 670,000원을 유지(2009년 목표 PER 21.6배, 영업가치 주당 569,285원, 삼성생명 지분가치 주당 100,744원, 삼성생명 주가 70만원, PBR 1.6배/2Q09 적용) ● 10월, 모멘텀 본격 회복 시작. 이마트의 기존점 성장세, 직전 3개월에 비해 개선 추이 - 10월 실적은 총매출 1조 932억원(25.9% y-y), 영업이익 852억원(32.6% y-y)으로 양호. 기존점 성장세(y-y)는 백화점 12%, 이마트 7%로 양호. 백화점의 경우 고소득층의 소비 확대 지속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마트의 경우 추석 기간 차이 등 기저 효과 중심. 추석 기간 차이 감안한 9~10월 누계 기존점 성장율은 백화점 10.3%, 이마트 -0.9%. 이마트의 경우 직전 3개월에 비해 기존점 성장세 개선(7월 -6.0%, 8월 -1.2%, 9월 -7.0%) - 영업이익은 외형 성장과 GP마진(27.0%, 0.7%p y-y) 개선으로 큰 폭 증가. 백화점의 수수료 개선과 이마트의 상품믹스 강화가 주효. 이마트의 경우 명절 선물세트 효과 외에 패션, 남성복 및 생활용품 판매가 호전 ● 4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모멘텀 회복 기대. 중국 사업도 4분기부터 본격적 손실 축소 예상 - 4분기와 내년 1분기의 OP증가율(y-y)은 14.2%와 11.7%로 크게 개선될 전망. 이마트의 기저 효과와 상품 구색 강화 효과 및 백화점의 신규점 효과 등에 기인 1) 이마트는 당분간 기저 효과를, 그리고 내년 2분기부터는 중산층의 소비 확대 효과를 누릴 전망 (기존점 성장세(y-y): 4Q08 -2.5%, 1Q09 -1.7%, 2Q09 -0.7%, 3Q09 -5.3%) 2) 이마트의 상품 구색 강화도 주목할 부분. 비중이 큰 식품 부문의 HMR(Home Meal Replacement, 반조리가정식) 강화를 통해 차별화와 판매마진 개선을 도모. 또한, 비식품 부문은 브랜드 압축과 고급화를 통해 판매 효율성 개선을 도모중 3) 백화점 또한 센텀시티, 영등포점 등의 개점 효과가 본격화 - 중국 사업은 금년 2~3분기를 저점으로 점진 개선 기대. 기존점 성장율 회복과 투자비 조절, 매장운영 효율화 및 원/위엔화 안정화에 따라 4분기부터 본격적인 손실 축소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