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발상지인 인천 공장 부지에 국내 최초 화학 분야 전시관인 `한화기념관'을 열었습니다. 한화기념관은 주 전시관인 '본관'과 화약 제조 공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조공실', 임직원들의 무사고 안전을 기원했던 '채플(기도실)' 등 세 영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모두 창업 초기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난날을 성찰하고 선배 한화인들의 뜨거운 혼을 이어받아 끝없는 혁신과 성장의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화기념관은 일반에 무료로 개방되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