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들이 오늘(9일) 저소득, 저신용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미소금융중앙재단과 기부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서 황건호 금투협 회장, 이수화 예탁결제원 사장, 이창호 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의 수익금을 재원으로 올해까지 미소금융중앙재단에 500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증권유관기관공동펀드 출자비중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250억원, 한국예탁결제원이 200억원, 금융투자협회가 50억원을 기부하게 됩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