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오늘(9일) 현대인프라코어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하고 오는 12일부터 주당순자산가치인 670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2004년 6월에 설립됐으며 전력감시제어기술을 활용해 건물 전력수요를 관리하는 '전력모니터링시스템' 제조업체입니다. 현재 자본금은 5억원이며 2009년 반기 기준으로 자산총계 14억3천2백만원, 부채총계 7억5천4백만원, 자본총계 6억7천8백만원, 매출액 4억1천1백만원, 반기순이익은 8백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인프라코어는 "향후 화재감시분야에 IT기술을 접목한 통합화재감시시스템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신규지정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8개(벤처기업부 33사, 일반기업부 35사)로 늘어났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