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조간신문 브리핑 한국경제 신문 1. "세종시,국가경쟁력·통일 감안 결정" 정운찬 총리, 1월까지 대안 제시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문제에 대해 "대안은 원안보다 실효적 측면에서 더 발전적이고 유익해야 한다며 ,국가경쟁력,통일 이후까지 염두에 둔 국가 미래,해당 지역 발전 등을 꼽았다. 이와함께 정운찬 총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가급적 내년 1월까지 공청회 등을 거쳐 세종시 최종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존의 계획으로는 수도권의 베드타운보다 못한 실정"이고, 행정의 비효율성,자족기능부재, 통일 수도 대비라는 3대 불가론을 내세워 기존안의 수정이 불가피함을 강조했다. 2."지금 출구전략 쓰면 세계경제 위기" 글로벌 인재 포럼 좌담회 세계적 정치인과 경제학자들은 현 단계에서 출구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특히, 글로벌 인재 포럼의 첫번째 좌담회에 참석한 마틴펠드스타인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프레드 버그스텐 피터슨국제연구소장과 중국의 황웨이핀 교수는 섣부른 출구전략은 위기를 다시 가져올 수있음을 지적하고 G20공조없이 출구전략을 실시하면 일본식 장기 불황이 올 수있음을 경고하기도 했다. 3. 금융권 성과급, 3~5년간 나눠 지급 실적 나빠지면 준 성과금 환수 내년부터 은행 증권 보험사 등 주요 금융사의 임직원은 성과급을 한 번에 받지 못하고 3~5년간 나눠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금융사 보상체계 기준을 합리적으로 재구축하기 위해 업계에 보상 관련 모범 규준을 마련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4. 한전발전 자회사 파업 철퇴 사측, 단체협약 해지 선언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 자회사들이 파업을 시작한 노조에 단체협약 해지를 선언했다. 한국남동발전과 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5개 발전사 사장단은 "발전산업 노조는 어려운 경제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국가경제와 국민경제를 볼모로 집단 이기주의적 주장을 관철하려 하고 있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5. 녹색일자리 2013년 까지 20만개 정부,12개 과제 추진 정부는 친환경 산업지원과 인력양성을 통해 2013년까지 20만개의 녹색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녹색성장위원회와 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는 녹색일자리 창출기반조성,녹색직업능력개발확대,핵심녹색인재 양성등 3개 분야에 12개 정책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6. 미 차시장 판매↑…현대ㆍ기아차도 지난달 5만대이상 팔아 현대 ·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여전히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의 미국 판매는 3만1005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8.9% 급증했다. 기아차도 2만2490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45.3%에 달했다. 조선일보 1. 동아시아 경제 유럽 앞지른다 한국 중국 일본과 아세안 10개국등 동아시아권의 올해 GDP가 12조 670억달러로 IMF가 통계작성이후 처음으로 세계GDP의 20%를 넘게 차지해 유럽지역 경제규모 7,000억달러를 넘어설것으로 보인다. 2. 변호사 ·회계사등 동업 추진 기획재정부는 전문자격증 간 동업규제를 푸는 내용의 전문 자격증시장 선진화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로써 볍률,회계,특허를 한 사무실에서 받을 수있게된다. 중앙일보 1. 이대통령,김정일에 핵 포기 촉구 이명박 대통령은 EIU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기조연설에서 북핵 문제 해결없이는 남북한 협력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우리 경제는 내년에 성장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2. '경영참가'..외국인 국내 투자 급증 한국 거래소 시장 감시부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은 285조9천억원에 달해 지난해 말 보다 68%늘어났고 이 가운데 26조 340억원은 외국인이 올해 추가로 사들인 금액이다. 동아일보 1. 한-일 재계 “서머타임제 동시 시행” 한국과 일본 경제계 대표들이 4차 관광협력회의를 열고 시차가 없는 양국이 에너지 절약과 내수진작 관광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수있다며 서머타임제를 동시 시행하자고 제안했다. 2. 내년 집값4%, 전세금5~6% 오를듯 한국건설산업 연구원은 국내외 경제회복과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따른 재개발 기대감으로 내년 주택시장으 4%상승할것으로 내다보고 지역별,주택별로는 집값 상승폭의 차이는 커질것으로 전망했다. 한겨레 1. 비정규직 늘고 평균임금 줄고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노동자수가 1년전보다 30만9,000명늘어 2년 반만에 증가로 돌아섰고 경기침체 여파로 나쁜 일자리로 밀려난 이들이 많아지면서 평균 임금은 7.3% 감소한것으로 통계청 조사 결과 나타났다. 2. 주택대출 증가세 한풀꺾여 지난 9월과 10월 잇달아 은행권과 비은행권의 수도권 주택담보 대출에 대해 DTI규제가 확대실시된 이후 대출 증가세가 한풀 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