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보안 솔루션 사업 매각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스원 관계자는 4일 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에스원은 장비를 제조해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CCTV 같은 장비를 구매한 후 보안시스템을 만들어 서비스하고 운영하는 회사"라며 "에스원은 CCTV 같은 장비 제조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시장에서는 지난주 삼성테크윈에서 CCTV 사업을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후 혹시 에스원에서 하는 보안 솔루션 사업도 인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어왔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