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이십사(053280) - 전자책 성공할 것인가? Yes일수 밖에 없는 이유...하나대투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10,600원 * 단말 오픈정책으로 콘텐츠의 통합제공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한국이퍼브는 오픈 단말 오픈 콘텐츠 정책으로 Contents Aggregator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으며 개별 콘텐츠 제공자와의 연계를 통해 통합권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디어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동법인 콘텐츠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동시장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이통사, 단말 제조업체에게 있어 동사의 콘텐츠는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콘텐츠+단말결합형 제휴 모드를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관심은 단말을 직접 소유하지 않은 비수직적 모델이 과연 성공할 수 있는가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Yes 혹은 No를 선택한다며 그 답은 Yes라고 할 수 있다 분명 ‘킨들’은 콘텐츠에 네트워크의 편리함이 결합해 성공한 사례라고 볼 수 있지만 전자책 시장에서 의미있는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말과 부가서비스뿐만 아니라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조건이 될 것이라는 것을 해외의 사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콘텐츠가 전자책 성공의 결정적인 변수라는 점을 고려할 때 1)강력한 콘텐츠 확보 경쟁력 2) 킬러콘텐츠의 권리배분의 신속함과 용이함을 특징으로 하는 동사전략과 사업성은 밝은 편으로 판단된다. * 예스24는 일정한 점유율 및 수익성 확보까지 가능 국내 전자책시장은 분명히 파이가 확대되고 있고 향후, 어느 정도의 규모를 확보하게 된다면 예스24는 일정한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저렴한 가격이고 가격도 거의 동일한 가격민감도가 높은 점을 고려할 때 1)타사대비 잠재이용자 기반이 가장 크고 서비스경쟁력이 뛰어난 동사의 사이트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2)기 확보한 DB와 리뷰서비스를 통해 고객충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일정한 시장 점유율은 차지할 것으로 예상 가능하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600원 유지 2010년에도 인터넷도서시장의 성장세와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상승될 것으로 판단되며 수익성 개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광고매출의 성장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6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09년 10년의 이익추정치는 기존 매출원만을 고려한 수치로 이러닝 및 전자책에 대한 전망치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향후, 이러닝 및 전자책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는 시점에 수익 예상에 반영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Valuation 및 적정주가 또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