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 주요 회원국 가운데 올들어 외환보유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IMF 조사결과 62개 주요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8월말 현재 외환 보유액이 2천454억달러로 지난 1월에 비해 437억 달러 늘어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말까지 외환보유액이 2천70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해 역대 가장 많은 외환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