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로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이 하락한 1182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미국 경제 각종 지표 개선과 그에 따른 미 증시 반등, 달러 약세 등으로 장중 1176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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