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업계 최초로 냉장고 '리니어 컴프레서 10년 무상 보증제'를 실시합니다. 이번 보증제도로 11월 1일 이후 디오스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 구매 고객은 리니어 컴프레서 고장 시 10년 동안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컴프레서는 냉매 가스를 압축애 동력을 만드는 핵심부품으로 자동차의 엔진과 같으며 냉장고는 24시간 내내 가동되기 때문에 소비전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컴프레서 기술이 중요합니다. LG전자는 지난 7월 말 '3세대 리니어 컴프레서' 기술을 적용한 냉장고를 출시해 소비전력을 월 32.9 kWh까지 낮췄으며 소음도 39데시벨로 업계 최저 수준을 시현했습니다. 이상규 LG전자 상무는 "24시간 가동되는 냉장고는 고효율 기술력이 제품구매 핵심 요소"라며 "기술 자신감을 토대로 실시하는 이번 보증제는 차별화된 기술력에 고객 감동 사후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