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6만7천명으로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1만5천명 줄었고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1월보다 47.7%나 감소했습니다. 신규 신청자수가 줄면서 지난달 지급된 실업급여도 3천150억원으로 올해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