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알마니가 디자인을 맡은 프리미엄 명품폰 '조르지오 알마니폰'을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폰', '나이트이펙트' 등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을 출시한 바 있지만 국내에 명품폰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아르마니폰은 AMOLED를 채용했으며 디빅스(DivX) 기능을 지원해 별도 파일 변환없이 동영상 감상도 가능하고 5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블루투스등 다양한 첨단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조르지오 아르마니폰 출시로 국내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삼성전자 명품폰 출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삼성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