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펀드 한달여 순유출 지속

입력2009.11.02 09:07 수정2009.11.02 09:07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35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연속 순유출 기록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29일 해외주식형펀드에서 461억원이 감소해 지난달 10일 이후 35일 연속 순유출세가 지속됐습니다다. 국내 주식형펀드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87억원이 빠져나가 하루 만에 자금이 다시 감소했으며 ETF를 포함하면 120억원이 순유출됐습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7천145억원이 빠져 나가면서 설정액이 73조1천875억원으로 내려갔고 펀드 전체로는 2조446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10조6천824억원으로 전일보다 2조1천25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4조6천482억원 감소한 316조8천53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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