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일종의 퇴직금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출범 2년 만에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07년 9월에 출범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수가 지난달 말 3만16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란우산공제란 소기업·소상공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납부한 뒤 폐업·사망 때 목돈으로 받는 제도를 말합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