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과된 종합부동산세는 2조3천억원으로 재작년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종부세 대상자는 41만2천명으로 이들에게 총 2조3천280억원의 세금이 부과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헌법재판소의 종부세 세대별 합산에 의한 위헌결정으로 5천6백억원 가량이 환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