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신종플루 백신 수요를 1주일 안에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1천만명 분의 신종플루 백신이 이번주 안에 추가로 확보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제약사들이 올해초 10월말까지 4천만회분의 백신물량 확보가 가능하다고 했던 말은 잘못된 것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까지 미국이 확보한 백신 물량은 2천800만명 분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