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A [H1N1]에 감염된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등 주말에 잇따라 사망자들이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례 5건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5명 모두 신종플루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사망후 역학조사를 받던 비고위험군 20대 여성과 만성질환을 앓아온 50대 남성도 신종플루 사망사례에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40명으로 늘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